CPR 속도 가이드
CPR 가슴 압박 속도(100~120회/분)를 메트로놈으로 안내합니다.
소리 재생에 유의해주세요
압박 깊이
약 5~6cm
성인 기준
압박 방법
성인
양손 깍지, 팔꿈치 편 채 체중 실어 압박
2분 주기당 예상 압박 횟수
약 220회
110 BPM, 가슴 압박만 (일반인 권장)
CPR 순서 (일반인 기준)
- 현장 안전 확인
- 반응 확인 (어깨 두드리며 호출)
- 119 신고 및 AED 요청
- 호흡 확인 (10초 이내)
- 가슴 압박 시작 (100~120회/분)
- AED 도착 시 즉시 사용
- 119 구급대원 도착까지 계속
CPR 속도 가이드 사용 안내
CPR(심폐소생술)이란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인공적으로 혈액 순환과 호흡을 유지시키는 응급처치 기술입니다. 질병관리청(KDCA)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약 3만 건 이상의 급성심장정지가 발생하며, 이 중 약 70%는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 일어납니다.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므로, 119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현장에서 즉시 CPR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크게 높입니다. 이 4분을 골든타임이라 부르며, 목격자의 즉각적인 CPR 시행이 환자의 생존과 뇌기능 회복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가슴 압박 속도가 중요한 이유
AHA(미국심장협회) 2020 가이드라인과 KACPR(대한심폐소생술협회) 2020 가이드라인은 분당 100~120회의 압박 속도를 권장합니다. 너무 느리면 혈액 순환이 부족하고, 너무 빠르면 압박 깊이가 얕아져 효과가 떨어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분당 120회를 초과하면 적정 깊이(5cm 이상) 달성률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올바른 속도를 기억하는 쉬운 방법으로, 비지스(Bee Gees)의 "Stayin' Alive"(약 103BPM)나 방탄소년단의 "Dynamite"(약 114BPM) 리듬에 맞추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도구는 정확한 리듬의 메트로놈 비프음으로 올바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상별 CPR 방법
CPR 방법은 대상의 연령에 따라 압박 깊이, 방법, 비율이 달라집니다. AHA 2020 가이드라인 기준 대상별 CPR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성인 | 소아(1세~사춘기) | 영아(1세 미만) |
|---|---|---|---|
| 압박 깊이 | 약 5~6cm | 약 5cm(흉곽 1/3) | 약 4cm(흉곽 1/3) |
| 압박 방법 | 양손 깍지 | 한 손 또는 양손 | 두 손가락 |
| 압박 위치 | 흉골 하반부 | 흉골 하반부 | 양 젖꼭지 연결선 바로 아래 |
| 압박 속도 | 100~120회/분 | 100~120회/분 | 100~120회/분 |
| 압박-인공호흡 비(1인) | 30:2 | 30:2 | 30:2 |
| 압박-인공호흡 비(2인) | 30:2 | 15:2 | 15:2 |
모든 연령에서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해야 합니다. 성인에게 과도한 힘을 가해도 갈비뼈 골절보다 CPR 미시행의 위험이 훨씬 크므로, 주저하지 말고 충분한 깊이로 압박해야 합니다.
가슴 압박만 시행 CPR
CPR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은 인공호흡 없이 가슴 압박만 연속으로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심정지 직후에는 혈액 내 잔존 산소가 남아 있어, 가슴 압박만으로도 뇌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항목 | CPR 미시행 | CPR 시행 | 효과 |
|---|---|---|---|
| 생존율 | 6.1% | 14.4% | 2.4배 |
| 뇌기능 회복률 | 3.4% | 10.9% | 3.2배 |
| 일반인 CPR 시행률 | - | 30.9%(2024) | 매년 증가 추세 |
119에 전화하면 상담원이 전화 안내 CPR(Dispatch-Assisted CPR)로 압박 방법과 속도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줍니다. CPR 교육 경험이 없더라도 전화 안내에 따라 충분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30:2 압박-인공호흡 비율
CPR 교육을 이수한 구조자는 30회 가슴 압박 후 2회 인공호흡을 번갈아 시행합니다(30:2). 소아와 영아에 대해 2인이 구조하는 경우에는 15:2 비율을 적용합니다. 인공호흡을 위해 압박을 중단하는 시간은 10초 이내로 최소화해야 하며, 인공호흡 시 가슴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정도로만 불어넣습니다. 과도한 환기는 위 팽만과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CPR 순서 (응급 대응 7단계)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의 대응 순서입니다. KACPR 2020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표준 절차를 따릅니다.
| 단계 | 행동 | 핵심 포인트 |
|---|---|---|
| 1 | 안전 확인 | 현장(교통, 화재 등) 안전 확보 |
| 2 | 반응 확인 | 양쪽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확인 |
| 3 | 119 신고 | 스피커폰으로 신고, 주변인에게 AED 요청 |
| 4 | 호흡 확인 | 10초 이내 관찰, 정상 호흡 없으면 CPR 시작 |
| 5 | 가슴 압박 | 30회 압박(또는 교육 미이수 시 연속 압박) |
| 6 | 인공호흡 | 2회 시행(교육 이수자만) |
| 7 | AED 도착 시 | 전원 켜기 → 패드 부착 → 분석 → 제세동 |
5~6단계(또는 연속 압박)를 구급대원 도착 시까지 반복합니다. 여러 명이 있다면 2분마다 교대하여 압박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ED 사용
AED(자동제세동기)는 도착하는 즉시 사용합니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지하철역, 공항, 학교,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119 신고 시 가까운 AED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AED는 음성 안내에 따라 패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충격 버튼을 누르도록 안내합니다. AED 분석 중에만 CPR을 중단하고, 제세동 후 즉시 CPR을 재개합니다. 2분마다 AED가 심장 리듬을 재분석합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에 따라, 응급 상황에서 AED 사용이나 CPR 시행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이 면제됩니다.
참고 안내
이 도구는 CPR 시행 시 올바른 압박 속도를 유지하도록 돕는 보조 도구이며, 전문 CPR 교육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응급 상황 시 반드시 119에 먼저 전화하세요. 다음 기관에서 일반인 CPR 교육 과정(약 4시간)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 대한심폐소생술협회(kacpr.org)
- 대한적십자사
- 관할 소방서 (무료 교육)